본문 바로가기

알기쉬운 법률지식

개인정보보호법위반사례, 어디까지가 법 적용 대상인가?


개인정보보호법위반사례, 어디까지가 법 적용 대상인가?

이번 포스팅은 "개인정보보호법위반사례" 관련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핵심사항부터 전문적인 관점에서 살펴보는 관련사례까지  기술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개인정보보호법위반사례" 보다 더 포괄적인 주제인 "개인정보보호법" 관련된 내용을 모두 열람하시려면, 여기에서 모든 정보를 한눈에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보호법 자료열람

 

<목차>
1. "개인정보보호법위반사례" 관련 핵심요약 4가지
 1)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사례: 주요 예시
 2)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3) 공공기관에서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4) CCTV를 통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2. QnA : 심화사례연구 방법론 5가지
 1) 사례연구1,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인가요?
 2) 사례연구2, 개인정보 보호법이 적용되지 않는 이유는?
 3) 사례연구3, 개인정보 처리자란 무엇인가요?
 4) 사례연구4, 개인정보 보호법이 적용되지 않는 다른 사례가 있을까요?
 5) 사례연구5, 개인정보 보호법 적용 여부를 어떻게 판단하나요?

 

1. "개인정보보호법위반사례", 핵심기초지식

1)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사례: 주요 예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사례는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한 의사가 환자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사용하여 고소를 제기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의사는 개인정보보호법 제71조를 위반하여 벌금 100만 원을 부과받았습니다. 또 다른 사례로는 아파트 입주민의 개인정보를 아파트 게시판에 공개한 경우, 이는 동일 법률을 위반한 것으로 벌금 30만 원이 부과되었습니다. 공무원이 돈을 받고 개인정보를 넘긴 경우에는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2)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은 일상생활 속에서도 흔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등굣길에 초등학생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거나 외식업체 지원자 신청서에서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행위 등이 대표적입니다. 웹사이트에 공개된 전화번호를 수집하여 광고 문자를 발송하거나, 명함을 습득하여 광고 문자를 보내는 행위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해당됩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모두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를 위반한 것으로, 최대 5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3) 공공기관에서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공공기관에서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사례가 종종 발생합니다. 공공기관의 업무를 방해할 목적으로 개인정보를 변경하거나 말소하는 행위는 엄격한 처벌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를 임의로 변경하여 업무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한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제삼자에게 제공한 경우도 이에 해당됩니다.

4) CCTV를 통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CCTV를 통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사례도 많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대구에서 발생한 한 사건에서는 다른 사람이 설치한 CCTV를 가려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경우가 있었습니다. 아파트 CCTV 영상을 동의 없이 열람하거나, 해당 영상을 제삼자에게 제공하는 경우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해당됩니다. 이러한 행위는 모두 법적으로 규제되며, 적발 시 벌금형 또는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2. 사례에 관한 전문가 질의응답

1) 사례연구1,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인가요?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사례로 흔히 발생하는 실수 중 하나는 타인의 동의 없이 개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느 회사원이 옆집에 사는 거래처 사장의 휴대전화 번호를 다른 이웃에게 알려준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회사원은 사장의 동의 없이 개인 정보를 제공한 것이므로 형사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례는 개인 정보 보호법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사장은 개인 정보 보호법의 적용 대상이 아닌 순수한 개인이기 때문입니다.

2) 사례연구2, 개인정보 보호법이 적용되지 않는 이유는?

개인정보 보호법이 적용되기 위해서는 해당 정보가 특정한 규칙에 따라 체계적으로 배열된 개인 정보 파일 형태여야 합니다. 예를 들어, 회사원이 머릿속에 암기한 휴대전화 번호를 다른 사람에게 알려준 경우에는 개인정보 보호법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 정보는 개인 정보 파일 형태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종이 형태로 수령한 고지서나 메모장에 적힌 연락처 등도 개인정보 파일로 볼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도 개인정보 보호법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3) 사례연구3, 개인정보 처리자란 무엇인가요?

개인정보 보호법은 개인정보 처리자에게만 적용됩니다. 개인정보 처리자는 업무를 목적으로 개인정보 파일을 운영하기 위해 개인 정보를 처리하는 자로 정의됩니다. 예를 들어, 임차인이 임대인의 전화번호를 휴대전화에 저장해 둔 경우, 이는 업무 목적이 아니므로 개인정보 처리자로 볼 수 없습니다. 따라서, 개인정보 보호법의 적용 대상이 아닙니다. 이는 업무와 관련된 목적이 아니라 순수한 사적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4) 사례연구4, 개인정보 보호법이 적용되지 않는 다른 사례가 있을까요?

개인정보 보호법은 순수한 사적 용도로 수집된 개인정보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친구들의 연락처를 수첩에 기록해 두거나 소송에 대비해 증거 사진을 촬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업무 목적이 아니므로 개인정보 보호법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록된 연락처나 사진은 개인정보 파일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에도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사례로 볼 수 없습니다.

5) 사례연구5, 개인정보 보호법 적용 여부를 어떻게 판단하나요?

개인정보 보호법 적용 여부를 판단할 때는 정보의 형태와 목적을 먼저 검토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고객 명단을 관리하는 경우나 소송에 대비해 증거를 수집하는 경우는 업무 목적이 있으므로 개인정보 보호법이 적용됩니다. 반면, 개인적인 용도로 기록한 연락처나 사진은 개인정보 보호법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개인정보가 파일 형태로 체계적으로 배열되어 있는지도 중요한 판단 기준입니다. 따라서, 업무 목적과 정보의 형태를 기준으로 개인정보 보호법 적용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알기쉬운 법률지식" 시리즈는
법조계 전문가들의 인터뷰 자료를 토대로
기초지식과 핵심사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된
 고퀄리티 프리미엄 컨텐츠입니다.

아래에서 "알기쉬운 법률지식" 시리즈의
다른 글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알기쉬운 법률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