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난시 교정 및 치료 방법

2-1. 레이저 시력교정술 (라식/라섹)과 난시 교정

굴절 교정 수술인 **라식(LASIK)**과 **라섹(LASEK)**은 근시 교정에 널리 활용되지만, 난시도 함께 교정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최근의 레이저 기술 발전으로 일정 범위의 난시는 레이저로 동시에 교정할 수 있게 되었으며, 각막을 깎는 양을 정밀하게 계산하여 난시 축 방향의 도수를 조정합니다. 일반적으로 라식/라섹 수술은 난시 약 -4~ -5디옵터 정도까지 교정이 가능하며, 개인의 각막 두께와 상태에 따라 교정 범위가 결정됩니다. 수술 전 정밀 검사에서 각막 지형도를 통해 난시 축과 도수를 정확히 파악하고 수술 계획에 반영합니다. 라식은 각막절편을 만든 후 레이저로 각막 실질을 깎아내고, 라섹은 각막 상피만 벗긴 후 레이저를 조사하는 차이가 있지만, 난시 교정 효과는 두 방법 모두 유사합니다. 난시 환자의 경우 각막 모양이 비대칭일 수 있으므로 수술 중 레이저가 정확한 축에 작용하도록 홍채 인식 장치 등으로 보정하는 기술이 사용됩니다. 라식의 경우 수술 다음날 비교적 시력이 빠르게 나오고 통증이 적으나, 라섹은 며칠간 시림과 통증이 있고 시력 회복에 1~2주 정도 다소 시간이 걸립니다. 난시를 동반한 경우라도 라식/라섹 수술 후 대부분 양호한 시력을 얻을 수 있지만, 고도 난시였던 환자에서는 드물게 잔여 난시가 일부 남거나 약간의 굴절오차가 남을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 전 없던 난시가 수술 후 생기는 경우도 간혹 보고되는데, 이는 각막 상처 치유 과정에서 생긴 미세한 불규칙 때문입니다. 따라서 수술 전 전문의와 상의하여 교정 가능 난시 도수의 범위, 잔여 난시 발생 가능성에 대해 충분히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반적으로 라식과 라섹은 안정적인 난시 교정술로 자리잡고 있으며, 난시와 근시를 동시에 가진 환자들도 큰 불편 없이 안경을 벗게 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다만 초고도 난시(예: 4~5디옵터 이상의 난시)의 경우 각막을 많이 삭제해야 하기 때문에 라섹 수술 후 기대만큼 선명한 시력이 나오지 않거나, 야간 빛 번짐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추후 도수잔여분에 대한 **재교정(터치업)**이나, 각막 혼탁 예방을 위한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 비용은 병원과 장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난시를 포함한 레이저 시력교정술은 대체로 비급여이므로 양안에 수백만 원대의 비용이 들 수 있습니다. 수술 전 가격, 효과, 부작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2. 스마일 라식과 난시 교정

**스마일 라식(SMILE)**은 비교적 최근에 도입된 각막 절개 최소화 시력교정술로, 작은 절개창을 통해 각막에 렌티큘(lenticule)이라는 조각을 레이저로 형성한 뒤 이를 제거하여 굴절을 교정합니다. 스마일 수술은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고 2~4mm 정도의 작은 절개만 사용하므로 각막 신경 손상이 적어 수술 후 안구건조증이 덜하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고도근시 위주로 시행되었으나, 현재는 난시 교정도 허가되어 난시 환자들도 스마일 수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마일 라식으로 교정 가능한 난시의 범위는 기기와 개별 조건에 따라 다르나, 실무적으로 약 -5디옵터 이하의 난시까지 교정하는 사례가 보고됩니다. 일반적으로 난시 -2~-3디옵터 정도까지는 무리 없이 교정되며, 그 이상 고도 난시의 경우 교정량이 제한될 수 있어 의사가 수술 가능 여부를 판단합니다. 스마일 수술 후 난시 환자들은 라식에 준하는 빠른 회복을 보이며, 수술 다음날 또는 수일 내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합니다. 다만 모든 수술이 그러하듯, 스마일 역시 난시가 높았던 눈에서는 드물게 잔여 난시가 남거나 난시 축이 약간 틀어져 미세한 굴절 오차를 남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경미하여 일상에 큰 지장을 주지 않으며, 필요 시 추가 교정술이나 렌즈 교정으로 보완할 수 있습니다. 난시 재발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지만, 사실은 수술로 교정한 난시가 다시 생긴다기보다는 잔여 난시 또는 각막 탄력에 의한 일부 되돌림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최신 스마일 라식 장비들은 난시 교정 효율이 향상되고 있어 이러한 현상은 점차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스마일 라식은 특히 고도근시와 중등도 난시를 동시에 가진 환자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인데, 각막 절삭량을 줄이면서도 교정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8디옵터 근시와 -2디옵터 난시가 있는 경우, 스마일로 한 번에 모두 교정하여 좋은 시력을 얻는 사례도 있습니다. 수술 후 회복은 대개 라식과 비슷하거나 더 빠르며, 이물감이나 통증이 경미한 편이라 환자 만족도가 높습니다. 스마일 수술 역시 비용은 높은 편이나 (라식보다 약간 비싸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난시를 동반한 복합 굴절 이상 교정에 있어 중요한 선택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다만 스마일은 각막 상태에 따라 시행이 어려운 경우도 있으므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수술 후 정기 검진을 통해 혹시 남아있는 난시나 굴절 이상이 있는지 모니터링하여 필요 시 안경이나 재교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2-3. 난시 교정 수술의 효과와 주의사항

난시 교정술 전에는 환자의 눈 상태를 면밀히 평가하여 개인별 최적의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식, 라섹, 스마일 등 레이저 굴절교정술의 공통적인 목표는 난시를 포함한 굴절 이상을 최대한 완벽하게 교정하여 안경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수술의 효과는 대체로 굴절 값이 안정적으로 0에 가깝게 교정되는 것으로 평가하며, 많은 환자들이 교정 시력 1.0 이상을 얻습니다. 특히 난시로 인해 겹쳐 보이던 증상은 수술 후 상당히 개선되어 이중 상이나 번짐이 감소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는 라섹의 경우 수일간 시야가 뿌옇고 불편할 수 있고, 라식/스마일은 비교적 빨리 시야가 맑아집니다. 그러나 난시 교정 여부와 관계없이 초기 2~3개월간은 미세한 시력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인내심을 가지고 경과를 관찰해야 합니다. 이 기간에 야간 빛 번짐이나 눈부심이 일시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데, 각막 상처가 아물면서 점차 호전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환자들이 유념할 점은 수술 후 눈을 비비지 않는 것안약 점안 등 사후 관리입니다. 난시 교정수술을 받은 환자의 각막은 초기에 조직 재생이 일어나므로, 이때 외부 충격이나 눈 비빔은 각막 모양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 안약(항생제, 스테로이드 등)은 처방대로 사용하여 염증 없이 회복되도록 해야 난시 재발이나 흉터로 인한 난시 악화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일부 환자는 수술 직후 잔여 난시나 근시 때문에 시력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아 불안해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각막 상피가 재생되고 시력이 안정되는 3개월까지는 변동 가능성이 있으므로 너무 빨리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 이후에도 난시가 의미 있게 남아 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교정용 안경/렌즈 착용을 고려하거나, 조건이 된다면 추가 레이저 교정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수술 전 안내된 대로 교정 한계 이상의 고도 난시의 경우 일부 잔여 도수가 남을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난시 교정술 환자들은 난시로 인한 불편에서 해방되어 만족하지만, 혹시 모를 부작용에 대비해 수술 선택 시 전문의의 풍부한 경험과 병원의 신뢰도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난시 교정 수술은 의료진의 숙련도와 개별 눈 상태에 따라 결과 편차가 있을 수 있으므로, 수술 전 충분한 상담과 정보를 통해 현명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2-4. 비수술적 난시 교정법: 드림렌즈 등

수술을 원치 않거나 어린 나이 등으로 수술이 어려운 경우에도 난시 교정을 위한 비수술적 방법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드림렌즈로 불리는 **각막굴절교정렌즈(Orthokeratology)**입니다. 드림렌즈는 특수한 하드 콘택트렌즈를 자는 동안 착용하여 각막 표면을 미세하게 눌러 모양을 변화시킴으로써, 낮 시간동안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없이도 볼 수 있게 해주는 교정 방법입니다. 주로 근시 진행 억제 및 일시적 교정을 목적으로 개발되었지만, 난시 교정에도 일부 효과가 있습니다. 렌즈 디자인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 -5디옵터 내외의 근시와 -2디옵터 이하의 난시까지는 드림렌즈로 교정을 시도해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난시가 많으면 렌즈가 눈에 밀착되는 동안에도 각막이 완전히 원하는 형태로 안착되지 않을 수 있어 교정 효과가 떨어지지만, 경도~중등도 난시의 경우 꽤 유의미한 교정이 이루어져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시력이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의 장점은 수술 없이 시력을 교정한다는 점과, 사용을 중단하면 각막 모양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는 가역성입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청소년의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난시를 동반한 근시 어린이에게 권장되기도 합니다. 다만 드림렌즈는 매일 밤 착용해야 효과가 유지되고, 렌즈 관리 소홀 시 각막염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위생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개인마다 각막의 탄성이나 형태가 달라 교정 효과에 차이가 있습니다. 난시가 근시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경우 드림렌즈 효과가 떨어질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맞춤 제작된 드림렌즈나 토릭 디자인 하드렌즈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드림렌즈 외에도 하드 콘택트렌즈(RGP) 자체가 난시 교정에 좋은 효과를 냅니다. 앞이 딱딱한 RGP 렌즈는 눈물층을 이용해 각막의 불규칙을 덮어주므로, 각막 난시를 사실상 0으로 보정해주는 원리입니다. 소프트렌즈로는 교정 어려운 부정난시고도 난시의 경우, 개인 맞춤 하드렌즈나 스클ераль 렌즈(공막렌즈) 등을 착용하여 시력 개선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비수술적 렌즈 요법은 수술이 적합하지 않거나 원치 않는 사람들에게 대안이 되지만, 꾸준한 관리와 비용 부담을 고려해야 합니다. 렌즈 분실이나 파손 시 재구매 비용이 발생하고, 눈에 이물물을 장기간 넣고 있기 때문에 렌즈 위생관리, 정기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적절히만 사용한다면 주간에 맨눈으로 생활할 수 있다는 큰 편의를 얻을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선택하고 있습니다. 한편 시력교정운동이나 특정 훈련을 통해 난시를 직접적으로 “치료”하는 것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터넷 등에서 간혹 눈 근육 운동이나 시력 운동 기구로 난시가 좋아졌다는 사례를 접할 수 있으나, 의학적으로 난시는 각막 굴절 형태의 문제이므로 근육 운동 등으로 형태 자체를 바꾸긴 힘듭니다. 다만 눈의 조절근 이완 운동 등은 눈의 피로를 줄이고 가성난시(일시적 난시처럼 보이는 현상)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0-20 규칙(20분 작업 후 20피트 거리 20초 보기) 등의 휴식법은 눈의 긴장을 풀어줘 눈이 편안해지고 시야가 맑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생활습관 교정만으로 굴절 이상 수치 자체가 크게 개선되지는 않지만, 눈 건강 유지와 시력 안정에는 분명히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난시 교정에 있어 수술이나 렌즈 외에도 눈에 좋은 습관(충분한 휴식, 적절한 조명, 올바른 독서 자세 등)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5. 약시 교정과 시력 개선 훈련

난시가 심하거나 양 눈의 굴절 상태 차이가 큰 경우 교정이 늦어지면 **약시(amblyopia)**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약시는 눈이나 시각신경에 별다른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교정시력(안경으로 교정한 시력)이 정상 범위까지 나오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특히 어린 시절에 한 눈에 난시·근시 등의 굴절 이상이 있는데도 교정하지 않고 방치하면, 뇌가 그 눈의 흐릿한 상을 억제하여 시력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게 됩니다. 그 결과 성장 후에도 한쪽 눈이 제대로 보지 못하는 약시가 될 수 있습니다. 난시를 포함한 굴절이상으로 인한 약시는 조기에 발견하여 안경 교정만 잘 해주어도 상당 부분 예방과 치료가 가능합니다. 약시가 진단된 경우에는 시력이 좋은 눈을 가리는 가림치료가 표준적 방법입니다. 일례로 사시성 약시는 한 눈이 내사시/외사시 등으로 어긋나 생기는데, 좋은 눈을 가리고 사시 눈을 사용하게 함으로써 시력이 향상되도록 합니다. 굴절부등 약시(양 눈 굴절도가 달라 발생한 약시)나 난시로 인한 약시도 마찬가지로, 선명히 보이는 눈을 일정 시간 가려 약한 눈의 사용을 유도합니다. 이와 함께 집에서 할 수 있는 약시 교정 운동으로는 약시 눈으로 정교한 작업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릴 경우 약시 눈으로 색칠 공부하기, 구슬 꿰기, 미로 찾기 등의 놀이를 하게 하면 해당 눈의 시각 자극이 증가해 치료에 보조가 됩니다. 최근에는 약시 치료용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훈련 도구도 개발되어, 게임을 하듯이 아이들이 시력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약시 치료의 골든타임입니다. 일반적으로 시력이 완성되는 시기인 만 8세~9세 이전에 치료를 시작해야 최선의 결과를 얻습니다. 이 시기를 놓치면 영구적으로 시력이 낮게 남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만 3~4세 경의 시력검진을 꼭 받아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가 한 눈이 나쁜지 알아채기 어려운데, 아이 스스로 불편을 못 느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별다른 증상이 없어 보여도 정기검진이 필요합니다. 한편 성인 약시는 치료가 어렵지만, 최근 시각 재활 훈련으로 일부 향상을 시도하는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뇌의 신경가소성을 이용해 약시 눈과 좋은 눈에 각각 다른 영상을 보여주는 훈련(예: 가상현실을 이용한 치료 등)으로 미세 개선을 보고한 사례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성인 이후에는 약시를 근본적으로 치료하기는 힘들고, 남아있는 시력을 활용하는 재활이 주된 목적이 됩니다. 약시 예방법의 핵심은 결국 조기 교정입니다. 난시든 근시든 어릴 적 발견되면 안경을 써서 양 눈이 모두 똑바로 볼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약시를 막는 지름길입니다. 또한 사시가 함께 있는 경우에도 사시 교정을 통해 양안시 기능을 잡아주어야 약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약시로 한쪽 눈 시력이 낮은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깊이 감각(입체시)이 떨어질 수 있고, 한쪽 눈을 가렸을 때 시력이 극단적으로 낮아 불편을 겪습니다. 다만 반대쪽 눈이 정상이라면 일상적인 적응은 가능하여 법적으로 장애로 인정되는 경우는 드물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최대 교정시력 기준으로 한쪽 눈이 거의 실명 수준(교정시력 0.02 이하)인 경우에만 시각장애 등급 8급 정도를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장애 혜택 면에서도 가장 경미한 등급에 해당합니다. 한쪽 눈이 보이지 않아도 나머지 눈이 0.6 이상 보이면 장애등급 8급고, 다른 쪽 눈도 0.6 이하로 나쁘면 7급까지 해당될 수 있다는 행정 기준이 있습니다. 이는 약시로 실생활에 일부 제약이 있더라도 양쪽 눈 모두 실명에 준하는 경우가 아니면 중증 장애로 보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또한 병역 판정 시에도 한쪽 눈 교정시력이 0.1 이하로 매우 나쁘면 현역이 어려워 병역처분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게 되고, 한 눈이 0.6 이하로 낮으면 4급 보충역에 해당합니다. 반대로 한 눈이 약시여도 교정시력 0.2를 넘고 다른 눈이 정상이면 현역 복무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요약하면 약시가 있더라도 다른 눈이 좋으면 일상과 군복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물론 약시가 있는 분들은 깊이 감각 부족이나 시야 범위 축소 등 불편이 있으므로 직업 선택이나 활동에 제한을 겪기도 합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 것은 애초에 약시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며, 난시를 비롯한 모든 굴절 이상을 조기에 교정하여 아이들의 시력이 균형 있게 발달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친절한 안과 검진과 부모의 관심만 있다면 약시와 난시로 인한 시력 문제는 충분히 관리하고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데모버전(일부)입니다.
풀 버전 보고서를 보시려면
아래 첨부파일을
무료로 다운로드 하세요.
난시_ 정의부터 교정까지 종합 가이드_nolinks.pdf
0.44MB


 

이 포스팅은 대한민국 의료광고법을 준수합니다.
또한 이 포스팅은 전문의료진의 진단을 대체할 수 없으며
보다 개인화된 맞춤형 전문진단이 필요할 경우
의료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