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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의 치료와 약물 요법

1. 먼저 생활요법, 필요하면 약물치료

고지혈증이 진단되면 우선 생활습관 개선을 기본 치료로 시작합니다.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통해 3~6개월간 콜레스테롤을 낮춰본 후에도 조절이 안 될 때 약물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인 단계입니다. 특히 고지혈증을 악화시키는 다른 원인 질환 (예: 당뇨, 음주과다, 갑상선기능저하증 등)을 먼저 교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 공공보건 가이드라인에서도 약물치료 시작 전 약 3개월간 식사요법으로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도록 노력하고, 개선이 없을 때 약을 쓰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생활요법에는 포화지방 섭취 감소, 체중 감량, 규칙적 운동, 금연, 절주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 생활습관을 크게 개선하면 경증 고지혈증은 약 없이도 정상수치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특히 체중이 많이 나가던 분이 식이조절과 운동으로 체중을 5~10% 이상 감량하면 LDL과 중성지방 수치가 상당히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한 65세 고지혈증 환자는 의사의 조언으로 매일 걷기 운동을 시작하여 10년간 지구 반 바퀴에 해당하는 거리를 걸었고, 그 결과 건강을 되찾은 사례도 있습니다. 이처럼 생활요법은 시간과 노력이 들지만 고지혈증의 근본 원인을 개선하는 가장 중요한 치료입니다. 다만,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처럼 유전적으로 수치가 매우 높은 경우엔 생활요법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빠르게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2. 고지혈증 치료제의 종류와 효과

생활습관 교정으로도 조절이 어려운 경우 약물치료를 시작합니다. 현재 고지혈증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주요 약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스타틴(Statin): 가장 1차로 쓰이는 약물로,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여 LDL 콜레스테롤을 크게 낮춥니다.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가 확실히 입증된 약물이기도 합니다. 종류로는 아토르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 심바스타틴 등이 있으며, LDL을 30~50%까지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부수적으로 중성지방을 약간 감소시키고 HDL을 약간 올리기도 합니다.
  • 피브레이트계(Fibrate): 중성지방을 낮추는 데 가장 효과적인 약물입니다. 간에서 중성지방 분해를 촉진하고 VLDL 합성을 억제하여 중성지방 수치를 50% 이상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주로 중성지방이 300~500mg/dL 이상으로 높은 환자나, 고중성지방혈증으로 인한 췌장염 예방이 필요할 때 사용합니다. HDL 콜레스테롤도 약간 올려주는 효과가 있으나, LDL 감소 효과는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대표 약제로 페노피브레이트, 베자피브레이트 등이 있습니다.
  • 에제티미브(Ezetimibe): 소장에서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약입니다. 단독으로 LDL을 15~20% 낮추며, 주로 스타틴과 병용해서 추가적인 LDL 감소를 얻고자 할 때 씁니다. 부작용이 적고 안전한 편이라서, 스타틴만으로 LDL 조절이 부족하거나 스타틴 용량을 올리기 어려운 경우에 같이 투여합니다. (예: 로수바스타틴 + 에제티미브 복합제)
  • 오메가-3 지방산: 고농도의 EPA/DHA 어유 성분은 간에서 중성지방 합성을 억제하여 혈중 중성지방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처방약으로 제공되는 고용량 오메가-3 제제는 중성지방이 매우 높은 환자(예: TG 500 이상)에서 보조적으로 사용됩니다. 일반 건강기능식품 형태의 오메가-3는 함량이 낮아서 경도 상승 시 보충용으로 쓰이며, 심혈관 보호를 위한 보조제 정도로 권장됩니다.
  • 나이아신(니아신, 비타민 B3): 고용량 나이아신(니코틴산)은 중성지방과 LDL을 낮추고 HDL을 올리는 효과가 있어 과거 자주 쓰였습니다. 그러나 피부 홍조, 간기능 장애, 포도당 상승 등의 부작용이 빈번해 최근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국내에서는 고함량 나이아신 제제는 시판되지 않고 있습니다.
  • 기타: 이외에도 PCSK9 억제제라는 주사제가 있으며, 매우 고위험 환자에서 LDL을 획기적으로 떨어뜨릴 때 사용됩니다. 또 담즙산수지결합제, CETP억제제 등의 약물이 있으나 현재 임상에서 쓰임은 제한적입니다.

위와 같은 약물 중 스타틴이 일종의 표준 치료로서 거의 대부분의 고지혈증 환자에게 우선 고려됩니다. 이후 환자 개별 상황에 따라 중성지방이 높으면 피브레이트나 오메가-3를 추가하고, LDL이 높으면 에제티미브를 추가하는 식으로 복합 요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실제 환자분들은 **“고지혈증에 좋은 약이 무엇인가요?”**라고 묻곤 하는데, 환자 맞춤형 조합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동반질환이 많은 고령 환자라면 최대용량 스타틴보다는 중등도 스타틴 + 에제티미브로 간접적으로 LDL을 더 낮추면서 부작용을 줄이는 전략을 씁니다. 고중성지방 혈증 환자라면 스타틴보다는 페노피브레이트 + 오메가3로 중성지방을 집중 공략하기도 합니다. 궁극적으로 담당 의사가 환자의 콜레스테롤 수치와 위험인자, 간/신장 기능 등을 모두 고려해 가장 적절한 약을 선택하게 됩니다.

고지혈증 약물 종류별 특징을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주요 고지혈증 치료제 종류와 특징>

약물 종류주요 효과 및 특징
스타틴 (HMG-CoA 환원효소 억제제) LDL 콜레스테롤 크게 감소, 중성지방 약간 감소, HDL 약간 증가. 심근경색·뇌졸중 예방 효과 입증. 저녁에 복용하면 합성 억제 효과 극대화됨. 간 수치 상승이나 근육통 부작용이 드물게 있을 수 있으나, 전반적으로 안전하고 1차 선택약.
피브레이트계 중성지방 감소에 가장 효과적(50% 이상↓). HDL 다소 증가.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서 1차 선택. 스타틴과 병용 시 근육 부작용 위험 증가에 유의. 신장기능이 나쁜 환자에서는 사용 주의.
에제티미브 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 억제 → LDL 15~20% 감소. 주로 스타틴과 병용 처방하여 추가 LDL 감소 효과 얻음. 부작용 거의 없음. 간질환 환자에서는 감량 투여 고려.
오메가-3 지방산 고용량에서 중성지방 합성 억제 → 중성지방 감소. 1일 2~4g의 EPA/DHA가 필요하므로 일반 식품으로는 어렵고, 처방 제제로 사용. 경도의 TG 상승엔 효과 제한적이나, TG 500↑ 췌장염 위험군에서 유용.
니코틴산 (나이아신) LDL, TG 감소 및 HDL 증가 효과 우수하나, 홍조, 간기능 악화, 당 조절 악화 등의 부작용 때문에 현재 거의 사용되지 않음. (과거에는 고지혈증 3대 치료제였으나, 현재 국내에 해당 전문의약품은 없음.)
 

3. 약은 어떻게, 얼마나 오래 복용할까?

고지혈증 약을 처방받으면 복용 방법과 기간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스타틴 계열 약물의 복용 시간은 약에 따라 조금 다르지만, 흔히 취침 전에 복용하도록 권장됩니다. 이는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이 밤에 왕성하기 때문에 이 시간대에 맞춰 투약하면 효과가 좋기 때문입니다. 특히 심바스타틴, 프라바스타틴 등 반감기가 짧은 스타틴은 저녁 복용이 원칙입니다. 반면 아토르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 등은 작용 시간이 길어 아무 때나 복용해도 효과가 비슷하지만, 매일 같은 시간대에 복용하는 습관을 들여 꾸준히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제티미브나 피브레이트계 약물은 보통 식사와 관계없이 하루 1회 복용합니다. 약에 따라 복용 전후 주의사항이 있을 수 있으므로 (예: 피브레이트는 신장기능에 따라 용량 조절) 담당 약사나 의사의 지시를 따라야 합니다.

고혈압약과 고지혈증약을 동시에 복용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두 약을 함께 먹는데 특별한 문제는 없으며, 오히려 한 알에 두 성분을 합친 복합제도 출시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로수바스타틴(콜레스테롤약) + 암로디핀(혈압약) 복합제, 로수바스타틴 + 발사르탄(혈압약) 복합제 등이 있어 환자의 복약 부담을 줄여 치료 순응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실제 연구에서도 두 약을 따로 먹는 환자보다 한 알로 같이 먹는 환자의 복용 지속률이 훨씬 높고, 심혈관 위험 감소 효과도 컸음이 보고되었습니다. 따라서 고혈압과 고지혈증이 함께 있는 환자는 의사와 상의하여 복합제 처방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얼마나 오래 약을 먹어야 하나? 이에 대한 답은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고지혈증 약물은 일단 시작하면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화시켰다고 약을 중단하면, 생활습관 개선이 유지되지 않는 한 대개 다시 수치가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유전적 소인이 있거나 동맥경화증이 진행된 환자는 평생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다만 생활습관의 획기적 개선으로 약을 끊는 사례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만하고 콜레스테롤 높던 환자가 20kg 체중 감량에 성공하여 약을 중단해도 정상 범위를 유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 한방 의료원 등의 보고에 “20년간 약을 복용하던 고지혈증 환자가 생활요법으로 약을 끊고 관리에 성공했다”는 사례가 소개된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예외적이며, 대다수 환자에겐 약물요법의 지속이 필요합니다. 약을 중단해도 괜찮을지 궁금하다면 우선 식습관, 운동 등 생활요법을 철저히 실천하며 경과를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전문의와 상의 없이 임의로 약을 끊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콜레스테롤 약은 먹는 동안에만 효과가 유지되므로, 중단하면 몇 주 내 혈중 지질 수치가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고, 그 사이 보호 효과도 사라져 버리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고지혈증 약은 얼마나 먹나요?”**라는 질문에 대해, 의사들은 **“심장 건강을 지키는 데 필요한 한은 계속 드셔야 합니다”**라고 답합니다. 물론 꾸준한 노력으로 생활습관 자체가 개선되어 더 이상 약 없이도 정상 수치를 유지하게 된다면 그보다 좋은 일은 없을 것입니다.

4. 고지혈증 약의 부작용과 오해

많은 환자분들이 고지혈증 약물의 부작용을 걱정합니다. 대표적 콜레스테롤 약인 스타틴에 대해 인터넷상에 떠도는 이야기도 많지요. 간에 무리가 간다, 근육이 녹는다, 치매에 걸린다 등 여러 우려가 있습니다. 실제로 스타틴 계열 약은 간에서 대사되므로 간 효소 수치(ALT, AST)가 상승하는 부작용이 일부 환자(1~3% 정도)에서 나타납니다. 따라서 복용 시작 후 1–3개월 내에 간기능 검사를 시행하여 이상 여부를 살피며, 정기 추적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경미한 수치 상승에 그치고 문제가 없지만, 만약 지속적으로 정상 상한치의 3배를 넘는 상승이 있다면 약을 중단하거나 변경하게 됩니다. 근육통 역시 스타틴의 잘 알려진 부작용입니다. 환자에 따라 근육이 뻣뻣하고 아픈 통증을 호소하기도 하는데, 보통 전체의 5% 미만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면 혈중 **근육 효소(CPK)**를 측정해 보며, 드물게 횡문근융해증이라는 심각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행히 이는 극히 예외적인 경우이고, 고령이거나 신장기능이 떨어진 환자, 여러 약을 복용 중인 환자에서 확률이 약간 높을 뿐입니다. 대다수 환자에게 스타틴은 이익이 훨씬 큰 약물이며, 부작용 발생 시엔 용량을 줄이거나 다른 계열 약으로 바꾸는 등 대처하면 됩니다.

**“고지혈증 약 먹으면 치매 걸린다”**는 소문은 많은 분을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주장에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합니다. 오히려 최근 대규모 연구들에서는 스타틴을 복용한 환자들이 비복용자보다 치매 발생 위험이 낮았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700만 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국제 연구에서 스타틴을 3년 이상 꾸준히 복용한 경우 치매 위험이 최대 63%까지 감소했다고 발표되었습니다. 스타틴의 항염증 및 항산화 효과가 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일각에서 제기된 지용성 스타틴의 중추 신경 영향에 대한 논의는 있으나, 미국심장협회(AHA) 또한 “스타틴이 인지기능 저하를 일으킨다는 근거는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치매에 대한 지나친 걱정으로 검증된 심장 보호약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입니다. 이 밖에 스타틴은 혈당을 약간 올릴 수 있다는 보고가 있어 당뇨 전단계 환자에서는 추적이 필요하지만, 당뇨 자체를 일으킨다는 오해는 잘못된 것입니다. 종합하면, 고지혈증 약의 부작용 발생률은 비교적 낮으며 대부분 가역적이고 관리 가능합니다. 부작용보다 얻을 수 있는 이득이 훨씬 크므로, 의사의 판단 하에 안전하게 복용하면 됩니다. 혹시 복용 중 근육통, 극심한 피로, 소변 색 진해짐, 황달 증상 등이 나타나면 병원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면 되겠습니다.

5. 고지혈증 완치 가능할까? 지속 관리의 중요성

고지혈증은 만성 질환으로 분류됩니다. 고혈압, 당뇨병과 마찬가지로 길게 보고 관리해야 하죠. **“완치”**라는 표현을 쓰기 어렵지만, 목표 수치를 유지하면 합병증 없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일부 환자들은 열심히 노력하여 약 없이도 정상 범위 콜레스테롤을 유지하기도 합니다. 이는 생활습관 개선으로 인한 완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살을 많이 빼고 식습관을 바꿔서 약을 끊은 후에도 수년째 정상 수치를 유지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특히 중성지방이 높던 분들은 금주와 체중 감량만으로도 큰 개선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유전적 요인이 큰 가족성 고지혈증 환자는 체질적으로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이 많이 되기 때문에, 평생 약물요법을 병행해야 할 수 있습니다.

완치 사례로 종종 소개되는 것들을 살펴보면, 생활습관을 대대적으로 바꾸고 체중을 정상화하면서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약을 모두 끊었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상당한 자기관리와 시간이 필요한 일입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현실적으로 식단조절과 운동을 꾸준히 지속하기 어렵고, 또 나이가 들면서 대사기능이 떨어져 점차 콜레스테롤 수치가 다시 상승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완치를 목표로 하기보다는 장기적인 관리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의사들은 고지혈증을 **“조절한다(manage)”**는 표현을 자주 쓰며, 이는 혈압이나 혈당 관리와 유사하게 평생의 건강과제로 받아들이라는 뜻입니다. 다행히도, 요즘 의학이 발달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제들이 많이 나와 있고, 생활 속에서도 선택할 수 있는 저지방 식품, 운동 시설 등이 많습니다. 그러니 지나치게 두려워하거나 스트레스 받지 말고, 친구처럼 평생 꾸준히 관리한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특히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을 겪은 환자라면 콜레스테롤 관리가 2차 예방에 직결되므로 절대로 중단해서는 안 됩니다.

끝으로, 고지혈증 관리에 성공하려면 환자 스스로의 노력과 의료진의 도움이 함께 필요합니다. 정기검진 결과를 꼼꼼히 챙기고, 식생활 개선, 운동 실천을 생활화하세요. 그리고 필요한 경우엔 약물 복용을 주저하지 말고 따르되, 궁금한 점이나 부작용 우려는 의사와 소통하여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한다면 고지혈증이 있더라도 심장병이나 뇌졸중 없이 건강한 삶을 충분히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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