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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남자가 말해주는 결혼

인기 많은 남자의 진짜 고민, "결혼할 여자가 없네"

여자가 남자에게 말못하는 고민이란..

 

 

20대 중반 이후의 여자의 최대 화두는 바로 결혼이다. 여자 나이가 25살이 넘어가면, 남자를 볼 때 관점이 달라진다. 

 

20대 초반의 여자가 바라는 남자는 재미있고, 재치있고, 잘생기고, 키큰 남자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20대 중반 이후부터는 남자가 가정적인지, 능력은 있는지 등 향후 결혼을 염두에 두고 평가를 한다.

 

이 블로그에 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20대 중후반의 남녀이다. 지금까지의 연애 포스팅은 대부분 남자들을 위해 쓴 글이었다. 그러므로 이번에는 20대 중후반의 여자들을 위해 글을 써보고자 한다.

 

안읽을거면 뭐... 어쩔수없고.

 

여자들은 결혼을 위해 

'나는 ~~한 남자를 만날거야.' 

'나의 남편감은 ~~한 사람이어야 해.' 

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 듯 하다.

 

하지만 반대로 

'나는 남자가 볼 때 ~~한 여자가 될거야.' 

라는 고민은 잘 하지 않는 것 같다.

 

외모적인 부분, 그러니까 몸매를 가꾸고, 피부관리를 하고, 손톱을 다듬고, 화장법을 개선하는 것은 모든 여자들이 다 한다. 

물론 거기에 엄청난 노력이 들어간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건 남자의 마음을 움직일 결정타가 아닐까.

 

 

나는 지난 몇 년간 여자에 대해 파악하기 위해 들인 시간과 노력이 일반인보다 많다고 자부할 수 있다. 

 

그 와중에 내가 만났던 일류 픽업아티스트, 자수성가 졸부, 초 와꾸남 등 평소에 여자 만날 기회와 능력이 넘쳐나는 남자들, 그러니까 여자들 대부분이 독차지하고 싶은 그런 남자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고민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내가 발견한 것은 이것이다.

 

 

'정착하고 싶은데, 정착할 여자가 없다.'

 

 

주위에 여자가 넘쳐나고,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여자를 사귈 수 있는 남자들의 공통적인 고민이 이거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이건 사실이다.

 

그렇다면, 여자가 남자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못하는 무언가가 있는게 아닐까? 

 

음... 이건 한꺼번에 이야기하면 글이 너무 길어지므로 다음 글에서 이야기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