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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처리, 요양과 손해배상 절차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산재처리, 요양과 손해배상 절차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이번 포스팅은 "산재처리" 관련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핵심사항부터 전문적인 관점에서 살펴보는 관련사례까지  기술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산재처리" 보다 더 포괄적인 주제인 "노동법" 관련된 내용을 모두 열람하시려면, 여기에서 모든 정보를 한눈에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노동법 자료열람

 

<목차>
1. "산재처리" 관련 핵심요약 4가지
 1) 산재처리란 무엇인가요?
 2) 산재처리 신청 절차
 3) 산재처리 시 유의사항
 4) 산재처리의 혜택
2. QnA : 심화사례연구 방법론 5가지
 1) 사례연구1, 요양 종결은 언제 결정되나요?
 2) 사례연구2, 요양 기간 연장은 어떻게 할 수 있나요?
 3) 사례연구3, 요양이 종료된 후 장애 등급은 어떻게 판정되나요?
 4) 사례연구4, 요양 종료 후 손해배상 청구는 언제 가능한가요?
 5) 사례연구5, 전문가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1. "산재처리", 핵심기초지식

1) 산재처리란 무엇인가요?

산재처리란 근로자가 업무 중에 발생한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을 때, 이를 보상받기 위해 필요한 절차를 말합니다. 산재보험을 통해 근로자는 요양급여, 휴업급여, 장해급여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요양급여는 치료비와 관련된 모든 비용을 포함하며, 휴업급여는 일을 하지 못하는 기간 동안의 소득을 보전해줍니다. 장해급여는 부상이나 질병으로 인해 장애가 남은 경우 지급됩니다. 산재처리를 통해 근로자는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산재처리 신청 절차

산재처리를 위해서는 먼저 근로자가 산재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에서 산재진단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이후 근로복지공단에 요양급여 신청서를 제출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 서류를 준비합니다. 산재 여부가 인정되면 요양급여나 휴업급여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산재가 인정되지 않으면 9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3) 산재처리 시 유의사항

산재처리를 할 때는 반드시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공식적인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공상처리로 합의하는 경우, 재발 시 재요양이나 장해보상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불리합니다. 또한, 산재처리를 하지 않으면 사업주가 법적 책임을 회피하거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자가 산재처리를 포기하면 장기적으로 더 큰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근로자는 산재처리를 통해 정당한 보상을 받아야 합니다.

4) 산재처리의 혜택

산재처리를 통해 근로자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요양급여는 진료비, 간병비, 이송비 등을 포함하며, 휴업급여는 평균임금의 70%를 보장합니다. 장해급여는 장애 등급에 따라 일시금 또는 연금 형태로 지급됩니다. 유족급여와 장의비는 업무상 재해로 사망한 근로자의 유족에게 지급됩니다. 이외에도 직업재활급여와 생활안정자금 등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사례에 관한 전문가 질의응답

1) 사례연구1, 요양 종결은 언제 결정되나요?

요양 종결 시점은 주로 두 가지 기준으로 결정됩니다. 첫째, 치료를 통해 증상이 완전히 호전되어 더 이상 치료가 필요하지 않을 때입니다. 둘째, 치료를 해도 더 이상 호전되지 않고 증상이 고정된 상태일 때입니다. 일반적으로 근로복지공단은 후자의 경우를 기준으로 삼아 요양을 종결하려 합니다. 예를 들어, 중증 근로자의 경우 요양기간을 연장하고자 하지만, 공단에서는 이를 종결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2) 사례연구2, 요양 기간 연장은 어떻게 할 수 있나요?

요양 기간을 연장하려면 진료계획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뇌출혈 환자의 경우 최초 요양 기간이 6개월로 정해질 수 있습니다. 수술을 받은 회전근개파열 환자는 3개월만 요양이 승인될 수 있습니다. 요양 기간이 끝나기 2주 전쯤에 병원 산재 담당자를 만나 추가 진료계획서를 받아야 합니다. 이 진료계획서는 추가 치료 필요성을 인정받기 위한 절차로, 공단의 자문을 거쳐 연장이 결정됩니다.

3) 사례연구3, 요양이 종료된 후 장애 등급은 어떻게 판정되나요?

요양이 종료되면 두 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는 완치되어 더 이상 치료가 필요 없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치료해도 호전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후자의 경우 불완전한 신체 상태로, 장애 등급을 판정받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불완전한 상태로 요양이 종료된 경우, 노동력 상실 정도를 평가하여 장애 등급을 부여합니다. 이 장애 등급은 요양 종료 후 장애 심사 절차를 거쳐 결정됩니다.

4) 사례연구4, 요양 종료 후 손해배상 청구는 언제 가능한가요?

요양 중인 상태에서는 손해배상 청구가 어렵습니다. 손해배상 청구는 손해의 크기를 산정해야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기계에 깔리는 사고를 당한 근로자가 요양 중일 때는 손해 크기가 불확정적입니다. 요양이 종결되고 장애 등급이 확정된 후에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합니다. 산재처리 후 장애 등급이 없다면 손해배상 청구는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5) 사례연구5, 전문가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산재처리 과정에서 다양한 전문가들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공인노무사는 요양급여 및 장애급여 신청 절차를 대리합니다. 손해사정인은 손해배상 청구 시 손해액을 산정합니다. 변호사는 산재 신청 절차뿐만 아니라 손해배상 및 합의를 대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산재 신청이 불승인되면 변호사는 행정소송이나 민사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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